놀부하자!のび太になろう！

가능한 빨리 연락주세요가능한 한 빨리 연락주세요. 이제까지 어느 쪽을 사용했나요? 정답은 '가능한 한 빨리 연락해주세요'입니다. 하지만 '가능한'도 틀린 표기는 아닙니다. 다만 '가능한'은 뒤에 명사가 오는 경우에 관형사형으로만 쓰입니다. '가능한 일이다, 가능한 말이다'와 같은 표현에서 '가능한'이서술어 '일이다, 말이다'와 함께 나타나는 것을 보고 "가능한 빨리 제출하다."도 맞지않을까 착각하지민, 그러나 '가능한 일이다, 가능한 말이다'에서 '가능한'은'일이다, 말이다'라는 '일, 말'이라는 명사를 수식하는 것입니다.즉 '가능한 일이다'의 구조는 다음과 같이 '가능한 말'에 '이다'가 연결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1) 가. [[[가능한] 일]이다] 나. [[[예쁜] 꽃]이다]'가능한 일이다'는 ..

정말 자주 듣는 말인데 막상 고르려고 하면 쉽지않다. 김지원이 나왔던 게임광고 우선 의미부터 살펴보면 1.형용사 이치에 닿지 아니하거나, 그럴 만한 근거가 전혀 없다. 2.형용사 수준이나 분수에 맞지 아니하다 그럼 올바른 표기는 무엇일까? 정답은' 턱없는 소리' 이다. 택없다는 형용사 ‘턱없다’의 방언(경남, 평북)이다. 턱도 없는 일이다’ 할 때의 ‘턱’은 마땅히 그리하여야 할 까닭이나 이치를 일컫는다. ‘그럴 턱이 있나’처럼 반어적으로 자주 쓰인다 ‘턱’이 없는 상태를 어떻게 줄일수있을까? 아주 간단하다. 바로 무턱이다. 사리나 조리에 맞는 아무런 까닭이나 거리가 없는 상태를 뜻하는 말은 ‘무턱’이다.‘무턱’이란 단어는 우리가 자주 쓰고 있디. 논리적인 근거 없이 억지를 부려 제 의견을 고집스럽게 내..

사실 한국어는 우리의 모국어이기는 하지만 의외로 자주 틀리는 표현들이 상당히 많다. 그중에서 주변에서 종종 보는 오류중 하나가 바로 '돼지', '안돼지' 혹은 '되지', '안되지' 과연 답은 무엇일까? 설명을 하자면 '되-'는 '되다'의 어간이고, '돼'는 어간 '되-'에 어미 '-어'가 결합되어 축약된 말이다. 쉽게 말하자면, '돼'는 '되+어'의 형태로 '돼'를 '되+어'로 바꾸어 넣었을 때 어색해지면 틀린 표현이다. 즉, '안 돼지'-->'안 되어지'라는 표현은 어색함으로 '안 되지'가 맞는 표현이다. 위 사진상의 표현은 맞는 표현이지만 투표안하면 안되지가 더 바람직하다 ㅋㅋㅋ 그런데 이걸 알아서 뭐해라고 할 수 있지만 사실 한국어 실력이 좋다면 취업준비생이라면 공무원 시험을 고려할 수 있다.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