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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끼리 모이면 농담삼아 자주 하는 말이 있다.
탈모치료제 개발한 사람한테는 노벨평화상과 노벨의학상 동시에 줘야된다고ㅋㅋ
그만큼 탈모로 고민하는 이가 많다는 이야기이다.
더군다나 요즘같이 동안이라던가
스타일을 중요시하는 시대에
머리는 패션의 시작점이자 종착점
특히 우리나라같이 미용과 성형이 발달하고
외모가 중요시 되는 사회에서는 더 할말이 없다.
하지만 정작 탈모치료제의 개발현황을 보면
몇십년전과 별 차이가 없다.
광고만 보면 탈모에 효과가 있는 제품이
수도없이 많지만,
미국 식약청이 승인한 단 두 가지 탈모치료 성분은
하나는 피나스테리아, 또다른 하나는 미녹시딜이다.
피나스테리아는 제품명인 프로페시아로 더욱 알려져 있다.
탈모에 효과가 있다는 것들이 이것저것 말은 많지만
실제 의학적인 실험으로 공인된 약은 딱 저 둘 뿐이다.
각종 식품이라든지 샴푸라든지 이런 것들은 통계적으로 효과가 증명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다른 제품은 심리적효과에 불구하지
굳이 비싼 돈 들이지 말자.
사실 그 외에 한가지 성분이 더 있다.
아보다트 등 두타스테리드(Dutasteride) 계열의 경구탈모약도
의학적으로 효과가 있어 한국에서 승인받아 판매중이지만,
미국의 FDA의 승인은 받지 못한상 태이다.
피나스테리드와 비슷한 원리로 작용하며 탈모 방지 효과는 더 나을 수 있지만
부작용이 있어서 허용되지 않았다.
탈모약에 대한 대략적인 내용은 여기까지 마치고
이제부터 본인의 후기를 소개하겠다.
집안내력으로 머리숱이 적은게 유전이라
20대부터 걱정하다가
30대에 들어서서 급격히 줄어드는게 눈에 띄어서
일찌감치 프로페시아를 복용중이던 지인의 소개로
병원을 방문하고 복제약을 처방받아서
3년전부터 복용하고 있다.
눈에 띄게 많아졌다라고는 말하기 힘들지만
어느정도는 개선이 된것은
주변사람들로부터 확인 받았다.
적어도 탈모의 속도는 늦추는 건 사실이다.
다만 개인적으로 성욕감퇴나 피로감와 같은 부작용이 있다고 하지만
본인은 딱히 별다른 문제가 없었다.
사실 부작용이 느껴진다고 해도
복용을 멈추면 바로 사라지기 때문에
사실 복용여부를 크게 고민한 필요는 없다고 본다.
정체불명의 어성초뭐뭐 등의 제품보다
훨씬 의학적으로 효과와 안정성을 확인했기때문에
개인적으로 탈모를 고민중이라면 강추
그리고 다들 신경쓰는 비용부분도
처방전은 한달에 만원가량
프로페시아 복제약을 선택한다면 한달치 3만원내로 해결
본인도 프로페시아 복제약을 복용중
병원에 방문하면 알아서 저렴한 복제약을 처방해주고
약국에서 같은 성분의 약이라면
처방전과 제품명이 달라도 구입가능하다.
보통 반년치 분을 처방받기 때문에
기왕이면 몇천원이라도 싼 약국에서 구매하는게 좋은데
서울이라면 종로삼거리 부근의 약국들을 추천
전국에서 약값이 가장 싸다.
그런데 반복적으로 구매하다보면
처방전을 받는 비용이 조금 아까워지는데
최근에 그걸 절감하는 방법이 생겼다.
궁금하신분은 댓글남기시면 소개해 드림.
다들 조금이라도 빨리 관리해서
초기진압에 성공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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