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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어와 상식의 두마리 토끼를 잡는법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바로 대만의 퀴즈프로그램 전민성공략(全民星攻略)

대만 동삼방송에서 매주 월요일에서 금요일 저녁9시에 방송되는 퀴즈프로그램으로

MC 증국성(曾國城)이 진행을 맡고, 

도전자들은 여러방면의 유명인들로서 자신이 관심있는 분야에서 출제된

아홉가지의 문제를 풀면서 창의성, 논리성, 분석능력 등의 지적능력을 평가받는다.

문제를 맞출 때마다 지혜별을 획득하고 별의 갯수에 따라 받을 수 있는 상품이 정해진다.

 

백문이 불여일견(百聞不如一見)

 

일단 이 방송의 매력을 소개하자면,

다양한 방면의 상식과 정보를 일상적인 중국어를 통해 공부할 수 있다는 점이다.

정보성 내용을 담고 있지만 사용하는 중국어 표현들은

일상생활에서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것들이다. 

전혀 딱딱하지 않지만 그렇다고 지나친 비속어나 유행어는 거의 나오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중국어 중급에서 고급 레벨의 학습자에게

모두 도움이 되는 훌륭한 교육콘텐츠라고 생각이 된다.

 

추가적으로 보조진행자로서 나오는 아나운서 출신의 채상화(蔡尚樺)

예전부터 관심을 갖고 지켜보던 채상화가 나온다는 점이 

개인적으로 플러스 요소 ㅋㅋ

얼굴도 이쁘지만 역시 아나운서답게 

정확하고 깨끗한 발음의 중국어를 들려준다.

정말 매일 듣고 싶은 중국어다.

 

사실 예전에 처음 채상화가 나오는 방송을 본 뒤 

너무 팬이 되서 홈페이지에서 개인적으로 연락을 한 적 있다.

그리고 놀랍게도 답장을 받았다.

 언젠가 한번 만나서 사인을 받고 싶은데 

과연 그런날이 올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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