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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고 기다리던 세븐시즈 2기가 넷플릭스에서 방영시작했다.

사실 이런저런 평가가 엇갈리지만,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작품이다.

 

 

극한의 상황에서 일어나는 인간의 본성을 설득력있게 묘사하는 점과

다양한 성격의 캐릭터들의 조합이 다음회를 보게 만드는 포인트가 아닌가 싶다.

 

지구종말에 대비해 일부의 인간들을 선택해서 냉동상태로 보관시켜

지구의 환경이 인간이 살만한 상태가 되면 각성시키는 7SEEDS라는 프로젝트.

이런 비현실적인 설정이지만,

그 상황에서 벌어지는 인간군상의 묘사는 상당히 설득력있다고 생각한다.

 

1부는 미래로 보내진 7팀이 순서대로 등장하면서

갑자기 깨어난 멤버들이 새로운 환경에서 접하면서 생기는 혼란과

생존에 대한 불안감과 막막함

그리고 그안에서 살아남기위한 인간의 이기적인 본성에 대한 묘사를 

상당히 설득력있게 그리고 있다.

 

2부에서는 조금씩 새로운 생존방식을 터득해나가며

다른멤버들과의 협력을 통해 

타인에 대한 신뢰의 중요성을 깨닫는 내용이 중심으로 전개된다.  

 

특히 국가에 의해 세뇌되어 자신의 생각과는 별개로 미래를 보내지기 위한 훈련 속에서

철저하게 인간성을 말살당한 채 생존기계처럼 움직이는 여름a팀

 

그와는 반대로 전혀 훈련받지 않은 일반인으로 구성된 

여름B팀

 

상반되는 이 두팀의 만남이 서로에게 성장의 발판을 만들어주는 장면은 

2부에서 가장 상당히 인상깊은 부분이었다..

 

 

아래는 공식 홈페이지에 소개된 작품 소개

일본어 공부하시는 분이면 한번 읽어보세요.

 

累計650万部超(デジタル含む)

田村由美 原作、近未サバイバルSFスト

少女ナツが目をますと、りは海。

 

突然荒れ狂う海に放り出された彼女は、嵐と?丸、牡丹と共に島へと辿り着く。

 

その島には未開のジャングルががり、巨大化した植物や、

凶暴化した動物や昆虫に次と襲われ、死と隣り合わせのサバイバル生活へと放りまれる。

 

そんな中、ガイドだと名る人物より信じられない計の話を聞かされる。

 

それは、人類絶滅を回避するため、若く健康な人間を冷凍保存し、

災厄が過ぎ去った後の世界に人類の種をそうという大な計「7SEEDS計」の話だった。

 

彼女らはその計に選ばれた人間なのだと初めて知り愕然とするのであった。

 

「7SEEDS計」に選ばれた若者たちはわり果てた世界で、過酷な環境にさらされながらも懸命に生きてゆ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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