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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과 만화의 강국, 일본

일년에도 몇백편의 작품이 쏟아지고, 

전세계적인 인기의 작품만 해도 몇백작품이나 된다.

특별히 만화에 관심이 없는사람이라도

드래곤볼, 슬램덩크, 나루토, 원피스 등등 

이정도는 다들 들어본적이 있을것이다.

 

그렇다면 일본국내에서는 어떤 작품들이 인기가 있을까?

 사실 일본에서 국민애니메이션으로 불리는 작품 순위에

위에 언급한 작품은 들어가지 않는다.

물론 듣자마자 아는 작품도 있지만,

외국인이라면 의외로 들어본 적이 없는 작품도 있다.

 

그럼 일본국민애니메이션 1위부터 5위를 소개한다.

물론 이건 절대적인 순위는 아니지만,

대다수의 일본인이라면 이작품을 다섯손가락에 반드시 꼽을 만한 작품들이다.

 

5위는 바로 도라에몽(ドラえもん)

도라에몽은 굳이 설명이 필요없는 세계적으로도 

여전히 어린이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사실 성인 중에서도 팬이 적지 않은 것으로 알고있다. 

마음씨만 착한(?) 노비타(진구)와 미래에서 온 고양이로봇 도라에몽의 성장이야기

일상생활의 에피소드가 대부분이고

또한 주인공의 나이대가 초등학생이라서 대화가 어렵지 않고 

한편의 에피소드가 20분내외로 길지 않아 일본어 초급자에게도 부담없이 시청가능하다.

또한 거의 2000편의 에피소드가 있기 때문에

질리지않고 다양한 이야기를 감상가능하다.

일본어 초급자부터 중급자까지 강추강추.

4위를 차지한 작품은 바로 한국에서 짱구는 못말려(クレヨンしんちゃん)로 알려진

일본어로는 크레용신짱.

이작품역시 따로 설명이 필요없는 세계적인

특히 한국에서는 사회적인 문제가 될 정도로 화제가 되었던 작품이다.

사실 대부분 가정의 일상에피소드이기 하지만,

사실 도라에몽과 달리 성인대상의 유머가 자주 등장한다.

주인공의 나이는 겨우 5살인데도

주인공 신짱과 유치원 친구들의 대화를 보면

도저히 그나이의 애들이라고 생각이 들지않는다.

그러나 보니 속어나 사회적인 이슈와 관련된 용어도 꽤나 등장한다.

기본적으로 초급을 넘어서 중급을 노리는 이들에게 추천

 

3위는 신도라에몽이다. 따로 설명하진 않겠다.

 

드디어 본인이 가장좋아하는 작품중 하나 치비마루코의 등장이다.

2위는 한국에 마루코는 아홉살로 알려진 치비마루코짱 

예전 일본의 모습이라던가 

전통문화에 대해 관심이 많은 이에게 추천이다.

사실 주인공은 초등학생이지만 

주변인물들이 대부분 중장년층으로 

대사에 속담이나 성어도 꽤나 나온다.

적어도 중급자이상의 학습자에게 추천한다.

 

일위는 바로 사자에상이다.

사실 한국에는 거의 알려지지 않은 작품인데,

1969년 방영 시작해 지금까지 나오는 작품이다.

나미에 집안의 가족을 중심으로 

다양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펼쳐진다.

재미있는 건 등장인물의 이름은 대부분 해산물과 관련되어 있다.

이 작품 또한 예전일본의 모습을 배경으로 하기 때문에

일본 전통에 대한 에피소드가 많다.

치비마루코짱과 비슷한 난이도라고 생각한다.

역시 중급자에게 추천

 

사실 개인적인 기준으로 초급에서 중급으로 나눴지만,

위작품 대부분 가정의 일상을 배경으로 한

다양한 에피소드를 보여주기 때문에 

대사를 다 이해못해도 화면을 보면 

따라잡기 딱히 어렵지 않기때문에

본인 취향이라고 느껴진다면 누구나 부담없이 도전해볼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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