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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인기애니 '고래의 아이들은 모래위에서 노래한다'를 

드디어 시즌1을 정주행했다.

일단 그림체가 여성작가임이 드러나는 예쁜 수채화풍으로 

동화스러운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작품이다. 

작가는 우메다 아비.(梅田阿比)

 

외부와의 접촉이 전혀 없던 진흙고래 섬의 인구는 겨우 513.

이 섬은 감정을 원동력으로 하는 염동력 '사이미아'를 가지는 대신 수명이 짧은 '()'

능력을 가지지 않지만 장수하는 '무인(無印)'이 어울려 공동체를 이루고 있다..

 

섬에서 기록계의 일을 담당하는 주인공, '' 챠쿠로는

어느날 진흙고래에 붙은 폐허선을 조사하던 중

정체불명의 소녀 '리코스'와 만나면서 새로운 이야기가 전개되는데

 

일상의 잔잔한 이야기와

초능력으로 인해 발생하는 싸움을 보여주는 전쟁물이 

적절하게 어울려서 지루하지 않게 감상할 수 있는 작품이었다.

아래는 원작자가 직접 그린 1권 만화의 요약본.

그림체가 딱 내스타일

 

제1화 다이제스트 만화(梅田海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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