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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  

자산운용사가 발행하는 펀드 상품을 주식시장에 상장시켜 거래하도록 하는 금융상품이다.

 기본적으로 펀드는 직접 상품 가입 후 자산운용사에게

수수료와 보수 등과 같은 별도의 비용을 지불한다.

또한 90일 이내 환매 시 추가수수료가 발생하기 때문에 수익성이 떨어진다.

 

바로 이런 문제을 개선한 상품이 ETF이다. 

ETF는 자산운용사에게 지불하는 수수료와 보수 등이 보통 1%대 미만의 비용이다.

펀드의 경우 보수와 수수료를 합치면 약 2~3%이므로 거의 절반이하라고 볼 수 있다..

 또한 주식시장에서 거래가 가능하기 때문에 주식 같이 현금화가 쉽다.

 

ETF 지수, 원자재, 채권 등 다양한 기초자산으로 펀드를 구성한다.

그중에서 가장 많이 선택하는 게 지수형 ETF(인덱스 펀드와 유사)이다.

 

ETF는 투자의 신 워렌버핏이 추천할 정도 안전성이 뛰어나다고 할 수 있다..

 

지수형 ETF(인덱스 ETF)

 대표적인 상품에는 KODEX 200 ETF이 있다.

쉽게 설명하면 자산운용사가 직접 코스피 상위 200개 종목을 박스에 담아

하나의 상품으로 주식처럼 거래 가능하도록 만든 또 하나의 주식이라고 보면된다.

 

이것은 미국 S&P 500 지수를 추종하는 ETF VOO이다.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아마존 등이 포함되어 있다.

(그래서 버핏은 주식을 잘모르면 VOO라도 하라는 말을 했다고 함.)

지수형 ETF의 장점

 

각각의 기업들의 주가는 비싸기 때문에 투자하기 쉽지 않다.

또 각 기업들의 분석 또한 필요한데 그럴 걱정없이

이렇게 한번에 ETF로 투자를 하는 방법이 있다.

 

또한 개별 기업 주가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고 

코덱스 200의 경우 실제 코스피 200지수가 오르면 같이 따라서 오르는 경향이 있고

VOO 또한 S&P 500지수가 오르면 같이 오른다.

코스피 200 1%오르면 지수형 ETF 또한 1% 오르는 식이다.

 

또한 상장폐지의 위험이 없다. 

개별주식은 상장폐지를 당할경우 그대로 휴지조각이 되버리지만

ETF는 만기도 없고 상장폐지를 당할 일이 없다. 상장폐지를 하더라도

직전 가격으로 자산운용사에서 알아서 매도해준다.

 초보자들이 투자하기에 매우 적합하다

 

ETF는 이러한 단순 지수형 말고도 업종별 그리고

다양한 기초자산(, 원자재 등) 그리고 인버스, 레버리지 까지 매우 다양하게 존재한다.

 

예를 들어 TIGER 200 건설이라고 한다면

TIGER은 미래에셋증권의 상품을 의미하고 건설주 상위 200개 종목을 구성하는 ETF라는 뜻이다.

   

ETN

 ETN ETF와 유사한 투자상품이다.

 ETN은 특정 기초자산을 추종하도록 증권회사가 발행한 채권의 일종

 

이것은 요즘 유행하는 WTI원유 선물을 추종하는 ETN 상품이다.

최근 유가의 폭락으로 유가선물 ETN가 열풍이다.

 

원유 말고도 지수, , 은을 비롯한 원자재 등 다양한 상품이 존재한다.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 ETF ETN의 차이성을 살펴보자. 

종류

ETF

ETN

발행사

자산운용사

증권회사

특징

펀드와 유사

채권과 유사

만기/상장폐지

없음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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